안녕하세요,
저는 5년간 잉글리시 시티를 다니면서 영어 실력을 쌓은 노성렬이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영어 공부를 스스로 할 때는 어떤 걸 공부해야 영어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지 몰라서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리시 시티를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영어 실력의 기본이 어휘력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때부터 공부하는데 필요한 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차츰차츰 외운 단어가 쌓이다 보니 독해를 할 때 막히는 구간이 줄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독해를 하는 속도와 정확성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 시험을 볼 때 중요한 것은 어휘력과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쌓지 못한다면 시험에서 어려움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단어를 외우는 게 어렵고 또 지루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하길 꺼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해서 단어 외우는 것을 소홀히 했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리시 시티는 어원에 기초해 단어를 풀이해주었고 또, 다양한 방식으로 단어를 외울 수 있는 자체적인 교재로 수업을 진행해 쉽게 어휘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에 들어와선 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모의고사의 특성 상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해야 잘 볼 수 있었는데 거기서 제가 쌓아 온 어휘력과 독해능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잉글리시 시티에서 매주 모의고사를 풀다 보니 전체적으로 푸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런 것이 합쳐져서 모의고사를 볼 때 저는 늘 안정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3학년이 들어선 점수는 좋게 받았어도 모의고사의 등급 컷이 워낙 높아 점수에 비해 등급이 잘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능에선 모의고사에 비해 어렵게 나오면서 제가 잉글리시 시티에서 다져온 어휘력과 독해력이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나오게 했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영어실력의 중심이되는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도 수능 영어 등급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