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변별력 비교 10개대학

by 학원관리자 posted Dec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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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수능엔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었고 1등급이 대폭 상대평가 시절보다 많아진다.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가 대폭 많아진다. 
이에 각 대학은 변별력을 높이려 수능영어 등급별 환산점수에 차별을 둔다. 
서울대, 고려대의 경우, 총점에서 감점하는 빼는 방식이고,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카톨릭의대의 경우 총점에다 가점하는 더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이미 대학에서는 영어 수능오히려 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하여 여러 가지를 고안하여 등급간 격차를 벌려서 영어 1등급이 아니면 갈 수 있는 대학이 10개에서 3갸정도로 줄었다. 
이런 분석은 금요일 오전 장용호 (키움에듀입시전략연구소) 소장장님과 통화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못하면 아예 정시든 수시든 길이 막혀 버리겠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자세히 살피면 작년과 올해의 수시최저등급에서도 대학에서 이미 영어 1등급을 맞을 것을 계산하여 조정해버렸다. 수시 최저등급에 거의 영어 포함 2등급이다. 
4개 합쳐 7~8이므로 영어 1등급을 받아야 유리하다. 
영어를 못 보면 10개 대학 갈 곳이, 3개 대학 밖에 못 간다.
특히, 2등급이면 지원 불가 대학: 연대, 이대, 경희대이다. 
정시지원 가능 서울대 0.5점 차이 이므로 하지만 서로 비슷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당락은 0.5~1점으로 결정된다. 
결국 아무리 입시를 바꾸어도 대학은 알아서 정부의 간섭을 피해 우수한 학생을 뽑아간다. 
절대평가로 바뀌어 영어를 안해도 대충 대학을 갈 수 있게 될거라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은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한다. 무조건 1등급을 확실하게 받아야만 한다는 현실을...
https://www.facebook.com/jangyongho1004 (키움에듀입시전략연구소 장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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